안녕하세요. 워밍코리아&시티즌펀딩 입니다. 워밍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3개 빈민 마을 중 한 곳인 만다우에 로옥 수상마을을 지난 10월29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들어서 보내 주신 학용품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2년 전 화재로 마을의 80%가 전소된 적이 있는데, 여전히 거처가 없어서 야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판집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전 점검 목적도 있었습니다.
3~5평 남짓의 합판집을 지어 주는데 한화로 30~40만원이 소요될 듯 하며 여러분들이 참여해 주고 계시는 학용품만들기 및 번역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가구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방문 시 나눔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봉사자 참여 물품 - 필통 300개 - 손전등 80개 - 클레이 지우개 50개 - 양모펠트인형 20개 - 배넷저고리/애칙인형 20개 - 전래동화교재 50권 워밍코리아/시티즌펀딩 추가 후원 물품 - 공책 100권 - 연필5본 100세트 - 지우개 100개 - 색종이/크레파스 50세트 - 소정의 마을발전기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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