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워밍코리아 현지 연락원인 JOY와 수행원들이 Tay Giang(떠히장)현, Quang Nam province (꽝남 성) 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Tay Giang(떠히장)현은 베트남 중부 도시인 다낭에서 차로 3시간여를 내륙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산골 오지 부락입니다.
집들은 대부분 초가 지붕에 흙과 나무로 지어졌고 변변한 도로, 전기, 상수도, 학교, 병원 등 생활 기반 시설이 거의 지원되지 않아 코로나에 무방비이며 지난 여름 태풍과 폭우로 마을 일부가 유실되기도 한 지역 입니다.
워밍코리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분들의 후원 물품과 워밍코리아의 수익금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아래와 같이 나눔을 하였습니다.
봉사자 후원물품 - 필통 : 700개 - 치약 : 70개 워밍코리아 후원물품 - 공책 : 500권 - 연필/지우개 학용품 세트 : 500세트 - 칫솔 : 70개 - 간식류 : 500개 12월 25일에는 현지 아동 병원을 들려 1회용 마스크 500장, 봉사자 분들이 만들어 주신 면마스크 70장, 배넷저고리 20세트를 나눔하고 올 예정이니 추가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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